마카오 포시즌 호텔의 식당입니다.
마카오 포시즌 호텔의 조식당은 belcancao 이고, 여긴 석식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일단 오늘 갈 곳은, 한국에서 마카오 포시즌을 예약하면서 같이 예약했던 Zi Yat Heen [지얏힌] 입니다.
이메일로 예약이 어렵지 않고, 예약시에 시간, 날짜 등을 선택하고 보내놓으면 답장이 옵니다.
이메일 답장에는 레스토랑에 입고오면 안되는 것들을 알려주고, 드레스코드에 대해 간략하게 고지되어 있습니다.
Zi Yat Heen 은 미슐랭 2스타의 식당입니다.
마카오 포시즌 호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 가능합니다.
로비에서 오른쪽엔 체크인 데스크, 왼쪽엔 이렇게 지얏힌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지얏힌의 왼쪽엔 카지노가 있습니다.
(카지노가 최소배팅 금액이 갤럭시보다 조금 높습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들의 연령도 약간 더 있어보이고,
갤럭시에 한참 많이 보이는 배낭메고 온 중국인들도 좀 적습니다.)
식당의 분위기
중식당이고, 또 중국인지라.. 중국풍의 분위기가 강합니다.
사실 여긴 점심 딤섬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석식을 예약했습니다.
처음 애피타이저로 나온 콩요리
콩이 맛있을 수 있습니다.
비프 요리였던 것 같습니다.
오.. 탕수육과는 다른 맛입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고급진 맛이 느껴집니다.
이건.. 닭요리..
시키면서 걍 프라이드치킨 같으면 어쩌지 했는데..
닭도 고급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이 진짜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 이거.. 이런맛일거같다.. 하고 알 수 있는 맛인데..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그래도 밥 한가지 시켜야 할거같아.. 볶음밥을 시키고..
계란을 베이스로 한 국물요리를 한가지 추가했습니다.
일반적인 볶음밥
쌀의 종류가 한국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볶음밥인데.. 이것도 정말 자극적인맛이 한개도 없는데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난리남..
자기딴에도 맛난지라.. 막 퍼먹습니다.
사실.. 막 퍼먹진 못하고.. 아직 숟가락질을 잘 못해서..
엄청난 속도로 수저로 밥을 쑤시고만 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다음은.. 다른 식당들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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