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marriott 입니다.
갤럭시 리조트 단지 내에는 호텔이 5개가 있습니다.
galaxy resort 라고 말하는것은 하나의 카지노와 하나의 쇼핑몰, 그리고 지금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수영장 (거의 수영장이 테마파크 수준입니다.)을 공유하는 5개의 호텔을 통칭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galaxy resort
반얀트리/갤럭시/jw 메리어트/리치칼튼/오쿠라
이렇게 다섯개입니다.
https://www.galaxymacau.com/en/
(호텔 단지에서 broadway hotel도 연결되어있고, 홈페이지에서도 브로드웨이호텔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걸로 보아서..
다섯개가 아니라 여섯개인것 같습니다.)
호텔들은 각각의 수영장을 갖고 있고, 갤럭시 호텔의 수영장을 공유합니다.
모든 호텔 투숙객들은 갤럭시 호텔의 유수풀과 파도풀장을 사용할 수 있으나,
서로 다른 호텔에만 있는 각각의 풀장은 그 호텔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의 풀장 (야자수가 있는)은 메리어트 고객만 사용가능한 풀장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호텔객들에겐 갤럭시 리조트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수영장이 아주아주 커서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놀 수 있습니다.
파도풀, 여러가지 미끄럼틀, 분수공원, 유수풀..
하루종일 놀아도 더 놀고싶어합니다.
메리어트 호텔의 executive room 입니다.
아이 때문에 호텔을 예약할때 조식과 간식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방을 예약합니다.
서울의 grand hyatt 는 13세인가.. 미만은 오후 해피아워 시간에 출입이 금지됩니다.
그래서 미리 국제전화를 통해서 물어보고 예약을 했는데..
약간 난처하게도 국제전화상 안내받은 내용과 호텔 데스크에서 오늘 말해주는 사항이 좀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방을 executive suite 로 업그레이드 해줬었는데 city view 룸을 주는 바람에
일반 executive의 resort view 로 바꿔달라고 컴플레인 하고.. 늦게 짐을 풀 수 있었습니다.
(room upgrade 를 해주면 뷰가 별로라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일단 이 호텔의 식당인 urban kitchen을 조식당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룸 패키지가 있고,
제가 예약한 executive room은 executive lounge 를 조식에 1회 / tea time 에 1회 / happy hour 로 저녁에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executive room 손님이 urban kitchen 에서 조식이 가능하다고 써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프론트 데스크에 물어본 결과
executive room 사용자는 lounge 에서만 조식이 가능하고, 36개월 미만에서는 추가차지 없이 이용가능하며 happy hour 시간에도
제약없이 아이들도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국제전화상 통화내용에선 36개월 미만도 추가차지가 있고, urban kitchen 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던것 같습니다.)
호텔만 오면 좋아서 날뛰는 아드님
늦게 도착했고, 저녁을 lounge 에서 먹긴 했지만 약간 출출해서 룸서비스를 시켰습니다.
french fries 가 side menu 로만 적혀있어서.. 메인없이 주문가능할까 하고 물어봤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감자튀김과 macau 라는 맥주 2병을 시켰습니다.
(저 macau 라는 맥주가 여기에서 생산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날이 밝은 후 룸에서 보는 리조트
resort view 는 이런 수영장을 정면으로 볼 수 있고, city view 는 진짜 논밭 뷰 입니다;
논과 밭이 보입니다. 그래서 방을 엄청 좋은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지만 거절했습니다.
사진의 밑에 부분이 유수풀로 물이 지속적으로 한방향으로 흐르게 설계되었습니다.
위쪽은 파도풀장
라운지의 조식
만약 저녁을 사 드실 생각이라면 executive room 보다는 일반룸 + 조식패키지를 이용하세요.
urban kitchen 은 마카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순위권내 식당입니다.
어차피 일반룸 + 조식패키지의 일반룸이 executive room 의 방과 비슷한 방이고, 라운지엔 저녁엔 먹을게 많지 않습니다.
티타임이 있지만.. 나오는 빵 수준은.. 잘 쳐줘야.. 동네빵집 수준입니다;
저희는 이틀째 저녁은 broadway 호텔 뒤쪽의 중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수영장과 쇼핑몰은 다음 포스트에..
'2016 > Macau'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카오] Macau, Zi Yat Heen [지얏힌], four seasons restaurant, 포시즌 (0) | 2016.10.07 |
---|---|
[마카오] Macau, Four seasons hotel (0) | 2016.10.06 |
[마카오] Macau, broadway hotel, Fong seng lai kei. (0) | 2016.10.01 |
[마카오] macau III, JW marriott - galaxy resort, 마카오 갤럭시 리조트 (0) | 2016.09.29 |
[마카오] Macua I, 홍콩공항에서 페리타기 (1) | 2016.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