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입니다.
약간 스머프 버섯집이 생각나는 모양입니다.
저희가 외출하고 돌아올때면 (저녁) 방 정리를 하면서 침대위의 커텐을 쳐놔서 몽환적인 분위기가 됩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테이블과 석양
침대에서 바라본 위쪽 욕실과 화장대 입니다.
건물이 2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메인 침실이 있고, 그 앞쪽으로 개인 수영장 뒤쪽으로 화장실과 욕실 화장대가 놓여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문이 대문입니다. 대문에서 걸어오면 바로 정자가 놓여있고, 왼쪽으로 메인이 되는 건물이 있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메인 건물
건물 앞에 선배드와 쇼파, 그리고 풀이 있습니다.
개인풀은 그다지 깊지 않았는데, 워낙에 공용이 되는 메인풀이 너무 좋아서 개인풀에서는 거의 놀지 않았어요.
깊이는 1.2미터
성인에겐 깊지 않지만, 아이와 같이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인 건물의 뒤쪽의 화장실, 욕실로 통하는 문입니다.
침실에서도 뒤쪽 건물로 향하는 또 다른 문이 있습니다.
침실에서 뒤쪽건물로 통하는 통로를 통해 올라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위의 개인풀에서 올라가는 문을 열면 지금 사진에서의 작은 욕실이 있습니다.
물을 받아놓고 여유롭게 씻을 수 있습니다.
뒤쪽 건물의 화장대입니다.
이 뒤쪽으로 서서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풀빌라에 사우나 시설 있는건 처음 봤어요;)
오른쪽의 문이 개인수영장에서 올라오는 문입니다.
작은 욕실
물을 받아놓으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물 받아놓고 달팽이랑 메뚜기(여치?)가 무서워서 금방 나왔어요;
빌라 자체가 자연속에 지어놓은 자연친화적인 건물을 표방하고 있는데요.
침실은 여기저기 꼭꼭 닫혀져 있어서 괜찮았지만, 화장실에서 만난 거대한 도마뱀 때문에 서로 노려보기만 했던 일도 있고,
세면대에서 세수하다 만난 엄청 큰 나방도 있고;
아무튼..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분들은 약간 고민을 해봐야 하는 빌라입니다만,
저와 와이프는 아주 좋았습니다.
도마뱀 녀석이 화장실 갈때마다 있지만 않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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