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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Dubai

Dubai, The Westin Dubai Mina Seyahi Beach Resort & Marina II

두바이 웨스틴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보이는 수영장이 보입니다. 끝부분에 보면 레일을 나누어 놓은 일반 25m 짜리 선수용 수영장처럼 생겼습니다.

이쪽에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왼쪽편의 수영장은 마치 강처럼 길게 생겼습니다. 한쪽 끝에는 음료를 파는 미니 바가 있구요, 길다란 수영장을 마주보게끔 선베드가 놓여있습니다.



이쪽은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어린이용 수영장인듯 합니다.

미끄럼틀도 있고 작은 분수같은것도 있습니다.

보시면 호텔과 수영장 사이에 잔디가 깨끗하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경은 이렇게, 놀이동산 같은 아기자기한 수영장과 바로 뒤로 보이는 호텔건물이 조화롭습니다.

호텔건물 뒤로는 아주 큰 초현대식 건물도 보이구요.



수영장 뒤의 잔디밭에는 까마귀같은 애들이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태닝을 위해 바닷가쪽의 잔디밭 선배드를 이용합니다.



수영장과 백사장 사이에 놓인 잔디밭과 선배드입니다.

바닷가에선 아무도 놀지 않습니다.

모두 수영장에서만 놀아요.

이유는..

바닷물이 미지근합니다;

저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닷가엔 왜 사람이 없을까 하고 바다에 갔는데.. 바닷물이 미지근해서 (약간 따뜻한 느낌이에요)

아무도 없어요;

지구의 바다는 모두 한국의 바닷가처럼 시원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사이사이에 잔디밭을 제외한 부분은 목조건물과 돌덩이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어떤 아이가 놀다가 올라갔는데 맨발로 올라갔다가 10초만에 울기시작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요;

수영장 가디안이 그 모습을 보고 뛰어가서 애를 잡아서 수영장에 담가주었습니다;


지구상에 이렇게 더운데도 있네요;


제가 간 기간은 라마단 기간이라 술을 먹고 저녁에 나다니면 벌금 몇천만원에 강제추방이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 술 없어요.

(무알콜 맥주는 엄청 종류다양하게 팔지만 술 없습니다.)


저녁에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랑 와인 먹었습니다.

(외국인 출입지역에는 레스토랑내에서만 술을 파는것 같아요)


다음엔 두바이 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