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Bellagio & The Buffet

호텔로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약간 흔들렸습니다.

Bellagio

Bellagio 입니다.

Bellagio 호텔은 앞선 포스팅에서 보여드렸지만..

엄청 오래된 호텔입니다. 유서깊고 위치좋은 호텔인 만큼 분위기도 좋고 또 가격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물론 라스베가스 호텔은 미국의 다른 호텔에 비해 월등히 쌉니다; 1박기준 20-25만원이면 가장 좋은 호텔에서도 1박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이 사진은 벨라지오 호텔방 사진입니다.

고급스럽지만 오래된, 적당히 깔끔하고 적당히 편안한 느낌입니다.

호텔방에서 보이는 전망은 별로였습니다; 

알 수 없는 항아리들 (?)

벨라지오 호텔 로비 천장에 있는 장식입니다.

식욕이 줄어드는 사진이라며 가끔 인터넷에 돌던 그 모형입니다;

안에 조그만 식물원 같은것도 있습니다.

Bellagio conservatory & Botanic gardens

위의 네 장의 사진은

Jean philippe 입니다.

초콜릿으로 굉장히 유명한 파티세리입니다.

여기서부터는 The Buffet 입니다.

한국의 부페보다 종류나 양이 많고, 어마어마합니다.

신라호텔부페보다 종류는 더 많았던 것 같네요.

약간 차이점은 얘네 음식은 좀 거대해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을 크게크게 썰어놓습니다.

썰어놓은것만 큰게 아니고; 초밥이 너무 거대했습니다; 몇알 먹으면 그날 먹을 칼로리 떙;

사진에서 보이듯이.. 

접시가 작은게 아니고; 음식들이 큼직큼직 합니다;

34.99 $ (평일)

39.99 $ (주말)

이네요.

라스베가스의 거의 모든 호텔은 각자의 Buffet 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개의 Buffet 를 묶어서 패키지로 팔기도 합니다.

확인해보니 Buffet of Buffets 라는 54.99 $ 에 8개 호텔부페를 all day pass로 묶어서 팔기도 하네요.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저희는 일찍 먹고 나왔는데.. 이렇게 입장하려고 줄 서 있는 모습이네요;

밤에 호텔밖에 나오면 paris 호텔이 보이네요.

야경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