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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Danang

[Danang, Four seaons] 다낭, 포시즌 I

이번에는 다낭입니다.


역시나 개원후엔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반년전쯤 예약해둔.. 다낭;


추석에 제사 안 지내고 도망감;


그래서 그런지.. 가서 고생 엄청 했습니다;


이번에도.. 새벽 출발;


자고있는 녀석을 대강 입혀서 들쳐업고 출발;;'



준비는 개뿔; 전날까지 너무 바빠서; 다낭이 어딨는지; 어디 놀러가야하는지 이런거 모르고;


그냥 포시즌이 젤좋대; 라길래 예약 3달전에 해놓고;


카메라만 업글해놨습니다;


6D 에서 5DMK4로 고고





새벽 5시에 꺠워봐야 불가능;


대강 입히고 준비해서 들쳐업고 출발;




제 2 인천공항 좋아졌습니다.


안에 있는.. 빠리크라상


시계는 볼 줄 모르지만 항상 차고다닙니다;


프로젝터 기능 있어서; 시계 버튼 누르면 벽에 캐릭터가 투사됨;




이제 많이 커서; 앉혀놓고 헤드폰 끼워놓으면 서너시간 조용히 티비봄;





짜잔~


포시즌 1베드 풀 빌라 입니다.




수영장이 있고, 바로 뒤쪽의 건물은 리빙룸 입니다.


처음에 체크인도 리빙룸에서 하고, 음식을 시켜먹거나 티비보고 쇼파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측의 건물은 빌라동이고, 침대 1개와 샤워시설 (실내, 실외) 가 있습니다.


침대 밑에 동남아식 쇼파가 있는데, 침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5세 미만이라 추가차지 없이 식사나 투숙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남아식 쇼파에 가드레일 설치하여 애가 자다 떨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추석이라 날씨가 선선했지만.. 여긴.. 아주 덥습니다.


낮 2시 정도엔 타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아빠랑 가위바위보 중인 아들


이젠 사람답게 말도 잘 하고 요구도 하고 딜도 하고 가위바위보도 합니다;


근데 지가 지면 난리나서 미리 내가 뭐 낼지 알려줘야함;


지금 사진은 둘째날 오전


와이프가 못 일어나길래; (그 전날 새벽같이 일어났고, 얘가 낮잠을 애매하게 자는 바람에 밤 늦게까지 일어나 있었음)


둘이 산책 나갔습니다.







여기는 포시즌 메인 체킨, 아웃 빌라 앞 조경물




이젠 날라다님;




카메라가 업글되었으나 역광임;


미천한 카메라실력;




여기는 페밀리 풀 입니다.


수영장이 3개가 있는데, 패밀리풀, 가운데 길게 놓여있는 풀, 맨 끝에 인피니티 풀 같은 3개입니다.


패밀리풀에만 17세 미만이 놀 수 있고, 나머지는 안됩니다.





패밀리 풀



 

패밀리풀 주변에 선배드가 10쌍 정도 되는데..


입구 주변 코너 선배드가 명당입니다;




너무 이른 아침이라 놀고 있는 친구들이 없음





풀이 상당히 크고, 계단쪽은 얕고 (1.5미터 미만) 반대쪽은 2미터가 넘어 반대쪽은 어른도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패밀리 풀 앞에 놓인 가로로 긴 풀 입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없고, 엄청 길고 폭은 짧습니다.


그리고 그 뒤쪽으로 보이는 콰이어트풀


풀 이름이 콰이어트풀 이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아이들은 못 놀음;


17세 이상만 가능




여기는 콰이어트 풀 입니다.


아주 크고 긴 풀인데, 좌우로 선배드가 20쌍 정도 있습니다.


보통 수영은 많이 안하고 다들 누워서 책 보거나 식음 중입니다;





여기는 콰이어트 풀 아래로 내려오면 있는 백사장


저 거적으로 된 길로 지나가지 않으면 발이 정말 뜨겁습니다;







하루는 바다에서 놀았는데 파도가 좀 세서; 애가 물에서 놀긴 쉽지 않았습니다.


모래놀이 셋트 갖구가서; 성이랑 뭐랑 엄청 만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