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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Hawaii

Hawaii, Hilton hawaiian village

2011년 여름 결혼한지 일년째 되는 해

하와이를 방문했습니다.

결혼하고 첫번째 방문인데요; 각각 어릴때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온 적 있던 하와이를 같이 왔습니다.

신혼여행때부터 여행을 가기만 하면 2군데 호텔을 잡고.. 호텔 관광을 했던 우리는 이번에도 2군데의 호텔을 잡았습니다.

처음 간 호텔은 Hilton hawaiian village 라는 곳인데, 위치상으로는 와이키키의 가장 변두리쯤(초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힐튼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waikiki 초입에 위치해 있고 힐튼에서 바라보면 다이아몬드 헤드까지의 호텔들의 뷰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village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텔 한동짜리 리조트가 아니고, 호텔이 최소 5개 이상인 아주 오래된 호텔 리조트 입니다.


저희도 이 리조트에서 가장 끝에 위치한 건물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는데, 위치상 뷰가 아주 좋았습니다.


호텔의 특징은 수영장이 여러개 있으며, 특이하게 호텔측에서 펭귄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 두 장의 사진은 호텔에서 바라본 해변뷰 

-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와 호텔 고층에서 바라본 바다 입니다.


워낙에 바다의 색이 뛰어나서 따로 보정을 할 것도 없습니다.







객실에 들어갔더니 저희를 맞이하려고 기다린 비둘기 ㅋ




힐튼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저기 무지개색으로 칠해져 있는건물이.. 저희가 묵었던 rainbow tower 입니다.

뒤쪽으로는 인공해변이 보입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란 프로에서 강남이 물장난 쳤던 그 인공해변입니다.)


이런식으로 아이들도 놀기 좋도록 깊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래가 없어서 놀고나서 따로 씻고들어갈 필요도 없음 ㅋ


레인보우 타워 앞으로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워낙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건물이 다양해서 수영장도 여러개고, 빌리지 안에 샵도 여러개 있습니다.



이 사진은 호텔 방에서 바로 밑에 있는 수영장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에 내려가서 물놀이 하기 전에 찍은 사진


레인보우 타워의 앞쪽은 수영장, 뒤쪽은 인공해변 그리고 옆쪽으로는 진짜 해변이 있습니다.

서로 다 트여있고 가까이 있어서 이쪽저쪽에서 번갈아가면서 물놀이 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왼쪽 아래에 모래사장에서 놀고 발에 묻은 모래를 씻거나 털 수 있는 수돗가가 있습니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안에는 펭귄도 있습니다.




오다가다 지나가면서 몇번 봤는데, 얘들 앞엔 항상 꼬맹이들이 신기해하면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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