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두짓 타니, dusit thani II
괌 두짓타니 II 입니다.
그동안 직장 그만두고 처리 할 일이 많다보니.. 블로그를 깜빡 잊고 살았네요;;
호텔 조식입니다.
조식은 Aqua 라는 식당을 이용합니다.
입구에 있던.. 여러 글자들..
무엇을 뜻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조식당은 항상 붐벼서..
9시쯤 내려가면 카운터 앞에서 대기를 해야 합니다.
조식당 뷰가 상당합니다.
호텔 자체가 바다 전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인지..
삼면을 통창으로 디자인해서.. 어느곳에 앉던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이쪽 자리들이 명당인것 같습니다.
다른 두 면은 각각 하얏트 수영장과 두짓타니 수영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입구쪽에 조식으로 먹을만한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고..
테이블 가운데에는 시리얼, 각종 빵이 놓여있습니다.
입구쪽에 위치한 과일, 각종 계란요리, 생선, 밥종류들, 고기종류들이 있습니다.
한 4-5년 동안은 조식에 굉장히 공을 들였던것 같은데..
지금와서는.. 클럽 라운지가 오히려 편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조식당에 가도.. 시리얼과 빵만 먹으니까요; 아이때문에 아직은 조식당을 이용하겠지만..
2-3년 지나면 클럽 라운지를 이용하는 편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꼭대기 층의 클럽 라운지 입니다.
조식당은 저층에 위치하지만, 클럽 라운지는 꼭대기층에 위치해서 오전이나 저녁이나 뷰는 아주 좋습니다.
술도 무제한이니 뭐.. 일석이조.
낮에 티타임때 와도 빵 종류 5-6가지와 과일 5-7가지 정도는 항상 있었고
빵 종류는 샌드위치 3가지와 마블 파운드 같은 것과 핑거 브레드 2-3종류는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나 알콜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나서 바꿔준 club room, ocean front view 입니다.
두짓타니 이해할 수 없는 점은..
너무 지대가 적어서 그랬는지.. 방이 복도에서 얇고 길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구조 자체가.. 복도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화장실이 먼저나옵니다 ;;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우측으로 샤워배스가 있고.. 그 옆 문이 샤워실..
그리고.. 화장대..
그리고.. 변기..
그리고 이 화장대-화장실-샤워실을 지나야.. 방이 나옵니다.;;
화장대로 쓰는 공용 공간을 지나면 있는 방.
오션프론트 뷰 입니다.
뷰 자체는 두말할 것 없이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침대와 가구들
이런 화장실-샤워실-화장대 공간을 지나가야 나옵니다.;;
샤워부스
제가 2일동안 잤던 방은 장애인용이 확실하네요.
이 방은 화장실도 샤워부스도 휠체어는 못 들어갈 사이즈 입니다.
저녁 해가 질 무렵의 괌
그림같은 괌 바다
낮 시간의 괌 바다
니코가 보이네요.
니코 옆으로 호텔을 짓고 있는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은 괌 맛집과 사랑의 절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