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the CAFE, city of dreams, hyatt
첫날 도착은 일찍 (12시경) 했으나, 짐 풀고.. 점심 먹고 나니.. 이미 4시였습니다.
그래도 놀아보자.. 하고 수영복을 입고 야외수영장으로 고고..
분명.. 네이버에는 30도였는데.. 도착해서도 30도임을 확인했지만.. 오후 4시는 쌀쌀했습니다;
아이를 물에 담글 수온은 아니었어요.
저는 가능했지만.. 아이는 들어가려 하지 않았음;
그래서.. 첫날은 마닐라 MOA : mall of asia 로 향했습니다.
마닐라 최대크기의 몰
일단.. 그건 다음 포스팅에..
둘째날이 되어서.. 아침 조식을 먹습니다.
이곳이 the CAFE 입니다.
사실 저는 호텔을 잡을때 club room 을 잡는것을 좋아하나..
와이프는 club lounge 의 미국식 조식 (빵, 시리얼, 간단한 고기류) 보다는.. 여행오면 조식으로 꼭 풀 뷔페를 먹기를 원하여;
또.. 애가 있다보니.. club lounge 는 저녁 해피아워시간에 애기는 못 들어가거나.. 라운지 자체를 이용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애 낳고는 Room + breakfast (뷔페식) 으로 예약하고는 합니다;
클럽 라운지는 술 무제한 무료인걸 감안하면.. 아주 큰 손실입니다;
the CAFE 는 정면으로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좌측으로는 각종 요리가 놓여있는 주방, 우측으로는 카지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중앙 부위에 이렇게 돌출된 샐러드/과일/간단한 롤 요리 테이블이 있고, 좌측 테이블쪽으로는 핫 디쉬 위주.. 우측 테이블은 빵 커피 입니다..
저 뒤쪽에 망고가 놓여있을때가 있고 없을떄가 있는데, 망고주세요. 하면 망고를 꺼내줍니다.
그냥 반으로 잘라주니까.. 수저로 파먹으면 됨;
위 사진의 우측면엔 시리얼과 요거트가 있습니다.
망고가 싸다던데.. 4일동안 망고주스 한번을 못 봤습니다;
아까 그 테이블에서 우측편의 빵과 주스 테이블
조금 더 우측엔 팬케익, 프렌치토스트, 와플이 있습니다.
건강주스코너
정말 건강한 맛임; 뭘 넣었는지 써있지만.. 맛은 잘 모르겠지만; 건강해질거같은 느낌이 잔뜩;
아까 중앙 테이블의 뒷편입니다. 앞쪽으로는 롤/뒤쪽으로는 햄과 치즈, 과일
이쪽이 핫디쉬. 오믈렛이나 스크램블을 주문하는데로 만들어줍니다.
아드님은 드실준비 완료
1년전 괌에 갔을때랑 완전 딴판입니다.
그때는 반쯤걷고 반쯤 바닥을 기고 했습니다.
이젠 아무데서나 기어다니지 않아요;
빵과 와플 코너쪽에서 바라본 전체적인 모습
오늘 오후는 드림 플레이에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