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et, Millennium Patong,
2012년에는 여러 곳에 다녀왔습니다.
푸켓, 두바이, LA, san diego, hawaii, Las Vegas 까지..
큰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미국 연수를 가는 바람에.. LA 에서 주말마다 다니다보니.. 여행지가 좀 많아지기도 했구요.
일단 2012년 1월에는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동남아는 국가마다 약간씩 분위기가 다른데요, 인도네시아 발리는 전적으로 휴양지만 있는 분위기고.. 또 그 휴양지는
호텔촌 또는 풀빌라들로 꽉꽉 메워져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호텔이나 풀빌라 밖으로 나갈 일이 좀 없어요;
(신행때 처음으로 발리에 가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운 풀빌라에 있다가.. 레프팅 하려고 나가보니.. 1달라 1달라 하면서 따라붙는 아이들이 30명씩 우루루...)
그만큼 고급 리조트와 실제 삶이 너무 다른곳이 발리였던 반면..
푸켓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발리에서는 저녁에 맥주한잔, 쇼 구경 이런것 위해서 밖으로 나가기 약간 애매한반면..
푸켓에서는 맥주한잔, 트렌스젠더 쇼 관람 등등.. 이런것 때문에 밖에 나갈 일도 많고, 호텔 밖이라도 발리에서 봤던 '1달러' 아이들은 보이지 않더군요;
푸켓에서는 2박 2박을 밀레티엄 파통 호텔과 나카아일랜드 두군데로 나누어서 숙박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비행기표가 너무 늦어져서 나카아일랜드에서 나와서 밤까지 있을 3-4만원짜리 싼 호텔에서 수영만 하려고 들어가서 쉬다가 나오긴 했습니다.
(그러니 3군데 숙박이네요;)
밀레니엄 파통 호텔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http://www.millenniumhotels.com
박당 10만원 정도에 조식포함, 파통비치에서 가까운 위치라 정실론에서도 가까워서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호텔 내부는 이렇습니다.
요즘 어느 호텔이나 아이폰을 위한 스피커가 있네요.
욕실입니다. 방 한쪽에 놓여있는데, 욕실 안쪽에서 블라인드를 치지 않으면 방에서 보이는 구조 @.@
동남아 어딜 가든 저 장식은 공식인듯..
특이하게 호텔 수영장이 위층에 있습니다.
5층 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상에 보면 오른쪽 상단에는 호텔방과 수영장이 이어져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실론입니다.
안쪽으로 거대한 쇼핑몰이고, 안쪽에는 분수대를 비롯해서 멋진 조형물이 많습니다.
태국 아니라 한국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
암튼 맥도날드, 스타벅스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파통 비치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약간 어색한건..
바다에 고급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과 어선이 같이 있다는것..
다음 포스팅은 트렌스젠더 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