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Australia
Sydney, Manly beach & Shelly beach
DHDr
2015. 5. 18. 13:53
시드니에 갈 때마다 제일 처음 가는 해변은 항상 맨리 비치였습니다.
뭐.. 시드니 하면 왓슨베이가 제일 유명한데, 제 친구는 항상 이곳을 더 좋아하더군요;
사람이 적어선지, 진짜 이곳이 더 나은건지, 가까운건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튼 좋습니다 ㅋ
선진국들은 이처럼 해변이 참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지금 1월이라 여긴 좀 덥습니다.
한국과 달리 여긴 남반구라 1월이 여름입니다;
수영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구요.
여기서부터는 Shelly beach 입니다.
지도에 보면 시드니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향하면 manly beach 가 있고, 바닷길을 쭉 따라 걸어가다보면 Shelly beach 라는 숨겨진 해변이 나옵니다.
이쪽 해변은 파도가 잔잔하고 이렇게 밖에서도 안에가 보일정도로 투명합니다.
제 다리와 와이프 다리입니다;
바위턱에 앉아서 이렇게 발 담그고 있으면 시원한 개울가에 온것 같습니다.
이쪽에서는 스쿠버도 하시네요.
그리고 먹으러 갔던 Fish and chips
호주는 영국문화권이라 운전석이 반대입니다. 그리고 음식도 Fish and chips 류가 어디에나 있습니다.
보통은 저렇게 이것저것 나오지 않고 딱 생선튀긴거 너댓덩어리랑 칩이 전부입니다.
맛나요 ^^;